NHN여행박사, 5060 커플의 낭만 여행지 북유럽 패키지여행 가성비 상품 선보여

타사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 북유럽 여행의 백미 플롬 산악열차 포함

북유럽 여행객 80.3%가 50~60대, 다른 지역 대비 부부/커플 비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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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여행박사, 2025-02-10] 엔에이치엔여행박사(대표 윤태석, 이하 여행박사)가 북유럽 4국(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9일 패키지여행을 타사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여행박사가 2024년 북유럽 여행객을 분석한 결과 50~60대가 80.3%를 차지함에 따라 5060세대 부부/커플이 많이 찾는 낭만 여행지임을 알 수 있었다. 일행 구성의 61.9%가 2인이었는데, 이중 부부/커플의 비율은 무려 70.8%로 나타났다. 전체 북유럽 여행객 중 50~60대 부부/커플의 비율은 23.4%였다. 이는 근거리 해외여행지인 중국(15.1%), 동남아(5.9%), 일본(5.4%)에 비해 높은 수치였다.

 

현재의 5060세대는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이후 20~30대 때부터 본격적인 해외여행을 경험한 세대다. 일본, 중국, 동남아 등 근거리 해외여행 경험이 과거의 50~60대 보다 훨씬 많다. 또한, 은퇴 이후에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제2의 황금기를 맞이하고 있다. 치열한 자녀교육과 노동에서 벗어난 이들은 특별한 경험과 대자연 속에서의 여유로운 휴식을 누리기 위해 북유럽을 찾는 것으로 분석된다.

 

북유럽은 5월부터 9월까지 온화한 날씨와 긴 낮 덕분에 여행하기 좋은 시기다. 긴 연휴가 예정된 10월은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이 시기를 제외한 겨울철에는 긴 밤과 추위 탓에 여행이 쉽지 않다.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여름휴가 여행지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다. 쾌적한 날씨 속에서 호수와 숲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북유럽의 대자연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다.

 

북유럽 여행의 백미는 플롬 산악열차와 배를 타고 감상하는 피오르드다. 노르웨이의 웅장한 피오르드와 협곡, 폭포를 지나는 플롬 산악열차에 탑승하면 창밖으로 펼쳐지는 절경과 동화 속 마을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론리플래닛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철도’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피오르드는 수만 년 전 빙하가 녹으며 형성된 깊고 긴 골짜기가 바닷물로 차오르며 만들어진 지형이다. 자연이 조각한 이 자연경관은 북유럽 여행의 상징과도 같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피오르드의 왕으로 불리는 송네 피오르드를 각각 유람선과 페리를 타고 감상할 수 있다.

 

북유럽의 주요 도시와 관광지들도 여행할 수 있다. 덴마크 코펜하겐의 동화 같은 니하운 항구와 인어공주 동상, 노르웨이 오슬로의 비겔란 조각공원, 스웨덴 스톡홀름의 감라스탄 지구, 핀란드 헬싱키의 템플리아우키오 암석교회 등 북유럽 4국의 대표 명소를 방문한다.

 

여행박사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지친 분들이 진정한 휴식을 취하기에 북유럽만큼 좋은 여행지는 없지만, 높은 가격이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하며, “여행박사는 이러한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으며, 플롬 산악열차와 크루즈 여행 등 북유럽의 핵심 경험을 빠짐없이 담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가성비 높은 상품 예약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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