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여행박사,
하늘길 열린 부산-사이판… 역대급 한파 피해
가족여행 추천
자녀 동반한 가족이 80% 이상... 가족 여행지로
제격
부산 취항 전 사이판 여행객 중 중부지방 거주자 65%, 영호남은 불과 12%...
부산-사이판 운항 재개에 영호남 거주자 관심 몰릴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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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여행박사, 2024-11-15] 엔에이치엔여행박사(대표 윤태석, 이하 여행박사)는 역대급 한파가 예보된 올겨울 가족여행지로 사이판을
추천했다. 12월 20일부터 부산에서 사이판으로 가는 하늘길이
다시 열리며 지방에서 출발하기도 용이해졌다.
사이판은 깨끗한 바다와 산호초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섬으로, 미국령 북 마리아나 제도의 수도다. 온화한 열대기후로
사계절 여행하기 좋지만, 건기인 12월에서 2월이 특히 쾌적하다. 면적은 제주도의 약 1/10로 작지만, 열대섬 특유의 푸른 자연으로 가득하다. 한적하고 여유로워 휴식을 즐기기 좋고,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도
좋다.
여행박사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사이판을 여행객을 분석했다. 3인
이상 단체 여행객이 91%를 차지했으며,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의 비중은 약 80% 이상이었다. 사이판은 연중 온화한
날씨, 좋은 자연환경과 치안, 4시간 남짓의 짧은 비행시간
등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이 찾는다.
사이판 여행객의 거주지도 분석했는데, 중부지방이 65%를 차지했다. 이중
강원도를 제외한 수도권에서 63%가 거주해 과반수를 차지했다. 나머지 35%를 차지한 남부지방 거주자는 충청권 23%, 영남지방 7%, 호남지방 5%로 나타났다. 영호남
거주자가 불과 12%로 나타나 지방 거주자의 사이판 여행 접근성이 매우 떨어졌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오는 12월부터
운항이 재개되는 부산~사이판 노선에 영호남 지역 거주자의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여행박사는 부산~사이판 재취항을 기념해 “부산
출발 사이판 월드리조트 세미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이판의
보석 마나가하섬 투어, 한국인 평화 위령탑, 아일랜드 투어
등 주요 관광지로 구성했다. 투어 외 일정은 자유시간으로, 자유여행과
핵심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사이판 월드리조트는 가족 친화형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다. △전 객실 오션뷰 △사이판 최대 규모 워터파크 △아이들 맞춤형 키즈 프로그램(키즈 어드벤처) △전 일정 식사 제공으로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올 10월 ‘미미월드’와 제휴를 통해 오픈한 신규 컨셉룸 ‘월드카 토이룸’은 미취학 자녀를 동반한 고객에게 인기가 뜨겁다. 무료로 다양한 영어
표현을 배우는 실내수업과 워터파크·해변 등지에서 진행되는 ‘키즈
컬리지’도 자녀 동반 고객이 만족하는 월드리조트만의 강점이다.
여행박사 대양주팀 관계자는 “사이판은 가족 여행객의 재방문율이 높은 곳이다.”라고 말하며, “특히 월드리조트는 자녀와 함께 추억을 만들기 좋고, 자녀와 잠시 떨어져 부부끼리 시간을 보내기도 좋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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