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여행박사, CI 개편과 신사옥 이전 

내부 소통 강화와 그룹사 간 협업 활성화… 신뢰받는 여행사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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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이치엔여행박사(대표 윤태석, 이하 여행박사)가 CI(기업이미지)를 개편하고, 구로디지털단지의 신사옥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모기업 NHN의(대표 정우진) 개편에 따라 적용된 신규 CI의 디자인에는 무인양품의 아트 디렉터로 잘 알려진 하라켄야 교수가 참여했다. 다차원의 연결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창조해 나갈 NHN의 미래 방향성을 담고 있다. 어떤 색상과도 잘 어우러지는 무채색은 단순함과 명료함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것의 기초가 되는 튼튼한 토대를 표현하고자 했다.

여행박사는 CI 개편과 함께 NHN KCP 사옥으로 이전했다. 신사옥이 위치한 구로디지털단지에는 NHN KCP, NHN 커머스, NHN 위투 등 다수의 NHN 그룹사가 있다. 여행박사 관계자는 “NHN이 ‘연결’의 가치를 강조하는 만큼, 그룹사 간의 연결, 내부 팀 간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사옥을 이전했다.”라고 말하며,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그룹사 간 협업을 활성화하여 더욱 신뢰받는 여행사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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